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예식을 올린 신부입니다. 지금 신혼여행을 가는 길인데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사용한 예식장은 신부대기실에서 바로 입장을 하게끔 해놓았고 신부입장시 커튼이 위로 올라가면서 신부의 모습이 서서히 보이는 시스템입니다 커튼 뒤에는 문이 하나 있고 문 뒤에는 천막이 쳐져 있는데 식전에 이것을 미리 정리해놨어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준비가 되지않은채로 예식이 시작 되었으며 문이 닫힌 채로 커튼이 올라갔고 부랴부랴 헬퍼가 뛰어왔고 (식장 직원은 걸어왔다고 합니다.) 결국 저는 신부입장곡이 흘러나온후 35초가량이 지난 후에야 하객들에게 모습을 보일 수 있었습니다 예식장측의 입장은 예도(화촉점화도우미)를 신청하지 않았으니 이런 경우에는 헬퍼(스드메업체사람)가 미리 준비를 했어야 했다 커튼은 제대로 올라갔으니 식장측에선 잘못이 없다. 라고 합니다. 헬퍼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하고 식장에서 미리 전달 받은 사항도 없다고 합니다. 저는 제가 받은 정신적 피해 및 서비스 미숙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으나, 식장측에선 대관료를 무료로 해주었으니 보상을 해줄 수 없다고 하였고 식대에 대해선 식사를 했으니 전액 지불하라고 하여 실랑이 끝에 전액 입금한 상태입니다. 또한 식장측의 공식적인 사과는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저는 이 사건으로 인해 예식내내 예식에 집중이 되지 않았으며 이후에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 제가 입은 정신적 피해에 대한 보상이나 지급한 식대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