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만원 버스에서 식은땀을 흘리며 쓰러지려는 여성을 발견하고, 반사적으로 어깨를 잡고 허리를 감싸 부축해 정류장 벤치까지 옮겨드렸습니다. 그런데 정신을 차린 여성이 제 호의를 오해하여 성추행으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저는 오로지 구호 목적으로 신체 접촉을 한 것인데, 이런 억울한 상황에서 성범죄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그리고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막막합니다.
좋은 일을 하셨는데 안타깝게도 성추행범으로 몰렸습니다. 형사사건 중 강제추행 등을 포함한 성범죄 사건은 혐의를 벗거나 무죄를 만드는데 상당히 힘든 범죄 중의 하나입니다. 위와 같은 성범죄는 피해자의 진술만으로도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인의 주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버스회사를 찾아서 cctv 등 증거를 확보하는게 중요합니다. 질문자의 진술대로라면 피해자가 고소하더라도 무혐의결정이 나올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