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과 4살난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아이엄마입니다. 며칠 전 시댁과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 저는 아이 둘을 케어하느라 남편은 운전을 오래해서 서로 피곤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아이 둘을 누군가는 돌봐야했고 평소처럼 제가 큰 아이 먹을 것을 챙기고 작은 아이를 돌보는 동안 남편은 마트에서 사온 오징어 숙회와 소주를 먹었습니다. 여행 후라 집에 먹을 것이 없었고 같이 먹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오징어숙회는 남편이 다 먹어버려서 저는 감자탕을 시켜달라하고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데 남편이 안방에 들어가 잠시 쉰다하더니 잠이 들었고 배달을 알리는 벨소리를 듣지 못해 제가 아이를 안고 받아오며 이 상황이 너무 힘들고 남편이 미워서 한숨을 쉬었습니다. 때마침 잠에서 깬 남편은 한숨을 왜 쉬냐며 자기가 힘들어서 잘 수도 있지 왜 비난하냐며 쏘아붙였고 저도 당신만 힘든 것이 아니고 나도 힘들고 당신이 자버리면 내가 밥을 어떻게 먹느냐고 이야기하다가 남편이 방에 들어가버리면서 일단락이 되었습니다. 그 후 아이들을 재우고 남편과 대화를 시도하였지만 서로의 입장만 되풀이 하다가 이야기를 그만 하기로하고 잠에 들었습니다. 다음 날 오전 남편과 저는 서로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저는 아이들을 보고 남편은 자기방에서 컴퓨터를 하거나 안방에 누워 핸드폰을 했습니다. 12시쯤 나오더니 화를 내며 자기를 투명인간 취급한다고 왜 자기와 대회를 시도하지 않냐고 언성을 높이더니 갑자기 우리 집이 돈 찍어내는 기계로 보이냐며 개같은 년이라는 욕을 하고 말리는 4살 아이에게 조용히해 이 새끼야하며 자기 옷과 속옷을 집어 던졌으며 열이 받는다며 4개월 아이의 의자와 아기체육관을 던졌습니다. 이러한 일은 결혼 4년동안 3차례 더 있었습니다. 남편과 저는 모두 안정적인 직업이고 월급은 제가 50만원정도 더 많습니다. 아이 둘 다 제가 양육할 수 있을까요? 재산은 결혼할 때 제가 1.4억 남편이 3천 정도로 시작했고 현재는 재산이 4억 가량이고 자동차 및 분양권이 몇 개 더 있습니다.